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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사는가, 불평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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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년10월28일 조회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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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사는가, 불평하며 사는가?


부시 미국 대통령 때에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이 된 뉴욕빈민가 출신 콜린파월 장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공장에서  다른 인부들과 함께 도랑을 파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삽에 몸을 기댄 채 회사가 충분한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불평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서 한 사람은 묵묵히 열심히 도랑을 파고 있었습니다.
몇 해가 지난 후 다시 그 공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을 때 여전히 그 사람은 삽에 몸을 기댄 채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지만 열심히 일하던 사람은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또 여러 해가 흘러 그곳에 다시 갔을 때 삽에 기댄 채 불평만 하던 그 사람은 원인을 모르는 병으로
장애인이 되어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열심히 일하던 그 사람은 그 회사 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파월의 인생에 큰 교훈이 되었다고 합니다. 불평을 일삼는 사람은 결국 스스로
그 불평의 열매를 따먹게 마련입니다. 반면 감사는 그에 상응하는 열매를 가져올 뿐 아니라 그
자체로 행복을 증가시켜 줍니다. 행복은 결국 감사에 비례하는 것입니다.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가 당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내가 감사하는 만큼 내 인생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구원받았는데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는데도 거친 광야생활이 힘들고
부족한 것이 많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기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하지 않고도 하늘에서 주시는 만나를 먹고, 메추라기 고기를 먹고,
반석에서 나는 생수를 마시고 살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옿히려 조금만 힘들고 부족하면
즉시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들어가 보고도 또 원망했고
그 결과로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서양 속담 중에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조심하라. 불평의 문으로 행복이 새어 나갑니다.
기억하라. 감사의 문으로 행복이 들어온다. 이것이 감사의 힘이다.”
감사는 나의 마음을 바꾸고 환경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힘든 일과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원망하고
불평할 수밖에 없는 일도 감사할 일로 바꾸어 주십니다.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돼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불평하느냐,
감사하느냐의 차이 뿐입니다. 감옥이라도 감사하면 수도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는 희망의 언어입니다.
감사는 역경을 벗어나는 인생의 출구입니다. 감사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해도 감사할 줄 모르면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면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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