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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새롭게 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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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년07월02일 조회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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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새롭게 해주시는 하나님

 

미국의 저명한 화가 터너는 주일학교 교사로 아이들의 신앙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어느 날 세로 2m, 가로 4m나 되는 큰 캔버스를 준비하고 그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에게 물감을 주고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신이 난 아이들은 커다란 캔버스 위에 자기 멋대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물감을 마구 뿌리기도 하면서 마음껏 장난을 쳤다.

이렇게 10분이 지나자 캔버스는 엉망이 되었다.

그 엉망인 캔버스 위에 터너가 붓을 대기 시작했다. 한참 후 그림은 아름다운 풍경화가 됐다.

아이들이 아무렇게나 그리고 마구 물감을 뿌려서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없는 엉망인 그림은 어디로 가고

아름다운 풍경화가 커다란 캔버스 위에 그려져 있었다. 그 그림을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터너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의 더러워진 마음, 지저분한 마음, 고통과 상처 받은 마음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새롭게 고치셔서 아름답게 변한단다.”

그렇다. 우리의 마음은 마치 엉망인 그림이 그려진 캔버스와 같다.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의 마음이 상처 입고, 더러워지고, 망가지고, 지저분해졌다.

우리 스스로는 어떻게 해볼 수도 없고 그림을 다시 그릴 수도 없어서 우리 자신을 보고 낙심하고 절망할 때가 많다.

그런 일그러지고 더러워진 마음을 고쳐보려고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해보기도 하지만 그런다고 상처입고 더러워지고 지저분해진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지지도 않고 회복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아프기만 하다.

그럴 때 하나님께 나아와서 내 마음을 보여드리고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주시고 내 마음을 만져주셔서 고쳐주시고

온전하게 해주시고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해주신다. 그래서 잃어버린 평안과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고 빼앗긴 희망과 사랑과 믿음을 다시 채워주신다.

죄로 더러워진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텅 빈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주신다.

남들은 알 수 없는 내 마음을 하나님은 아시고 남들은 알아주지 않는 내 마음을 하나님은 알아주신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것이다. 아니 내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맡기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받으시고 만지시고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아가도 내 마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지 않고 맡겨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은 아무 것도 하실 수 없다.

그러므로 아픈 마음, 답답한 마음, 상처받은 마음, 더러워진 마음을 혼자 부여안고 끙끙거리지 말고 하나님께로 나와서

내 마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리고 맡겨드리라. 그리고 내 마음을 만지시고 고치시고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해주시기를 구하라.

하나님을 믿고 내 마음을 보여드리고 맡겨드리면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지셔서 새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해주실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마태복음 11:28-30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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