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지기 헌신예배

 1/7(주일) 오후 예배는 2024년 청지기 헌신예배로 드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 시간, 물질, 가족, 그리고 교회 등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입니다. 

우리는 청지기로서 이것들을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잘 보살피고 돌볼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청지기 헌신예배 시간에 특별히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함께 어떻게 교회를 세워나갈지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위해 김종렬 장로님(당회 서기)께서 청지기 헌신예배 인도를 맡아 주셨고 

유희성 장로님(선교, 섬김 문화 사역위원장)께서 모든 청지기들을 대표해서 예배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해찬 안수집사님(제직회 서기)께서 성경봉독을 하였고 당회원, 안수집사회, 권사회 임원이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봉헌의 시간도 나누었고 김길곤 장로님(양육과 가정사역위원장)께서 봉헌기도 해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누가복음 14장 25-35절을 통해 ‘청지기의 길’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주셨을 때,

온 성도님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청지기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청지기로 섬기고자 하는 확신과 결단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이후에는 중보기도 서약식, 각 위원회 소개와 신임집사 임명의 시간을 가지면서 청지기들 간에 

인사와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청지기의 정신으로 아름답게 사역해 나갈 때, 

우리 교회는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이며 함께 짊어져 가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청지기들의 사역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