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취임식을 보내며

 지난 주일(12/31) 오후 예배에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28년간 신성교회를 위해 애써주신 우리 이희수 목사님께서 온 교우들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성교회 2대 원로목사님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기도에는 용천노회 부노회장인 조명철 장로님, 

설교는 넥타선교회 명예 이사장이자 장석교회 원로목사이신 이용남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박소수 장로님의 추대사와 노회장인 강정용 장로님의 추대패 증정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한인욱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이 2부 순서로 있었습니다. 담임 취임식이 끝난 후 

신성교회 2대목사님과 3대목사의 깊은 포옹이 아름다운 은퇴와 취임을 더욱더 가슴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3부 순서로 용천노회 목사 찬양단의 찬양과 Vivant Quinten의 아름다운 축가가 있었습니다. 

행복한 부모교실 수료자들의 찬양을 들으며 이희수 목사님의 눈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마도 섬기고 양육했던 성도들이 성장해서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에 감격과 벅참이 가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신성의 교우들이 감사하고 축복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원로목사 추대식과 담임목사 취임식을 마쳤습니다. 이희수 원로목사님께서는 앞으로 

순회 선교사의 사명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새로운 담임목사와 함께 신성교회가 더욱더 부흥하기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원로목사님의 헌신과 수고 기도와 노력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한인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