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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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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3년12월02일 조회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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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열심히 하세요!


영락교회가 한참 교회 건축에 대한 문제로 시끄러울 때 당시의 담임목사님이 오히려 교회가 

선교에 힘쓰겠다고 하면서 한경직 목사님을 찾아왔다. 그때 한경직 목사님이 찾아오신 

목사님과 부목사님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세요. 

그러면 문제는 저절로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교회가 선교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서 헌신하니까 어려웠던 문제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결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가 삶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 그 문제에 집착하는 것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그 문제에서 눈을 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해서 열심히 일하면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제를 만났을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고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주시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신다.

신앙은 우선순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는 것이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 일을 먼저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우리의 인생은 나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복음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먼저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인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교회가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은 선교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선교를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선교를 가장 먼저 하고, 선교를 가장 열심히 하고, 선교를 가장 잘해야 한다.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를 넘어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선교신학가 에밀 부르너는 “불은 불꽃이 있음으로 존재하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존재한다”고 말했다. 

불은 불꽃이 타오름으로 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교회는 선교함으로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교회의 존재의 목적이 선교이기 때문에 선교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는 뜻이다. 

선교는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는 것이고, 여유가 있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므로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하고 가장 열심히 해야 하고 가장 잘해야 하는 기본적인 사명이다. 

영락교회의 경우처럼 교회는 어려울수록 오히려 선교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교회는 힘들수록 오히려 

선교를 더 잘해야 한다. 교회는 힘들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선교를 먼저 하고 더 열심히, 더 많이, 

더 잘해야 한다. 교회의 본래의 목적인 선교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교회가 선교하지 않고, 선교에 소홀하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선교를 열심히 하세요!” 어려울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에 열정을 다해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셔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신다. 

그러므로 교회가 선교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이다.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복음을 전하는 일은 계속해야 하고, 더 잘해야 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마태복음 6:33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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