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 없으면 할 일도 없고 쓸 일도 없다 > 생명강가에서

본문 바로가기



비전이 없으면 할 일도 없고 쓸 일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21년03월27일 조회451회 댓글0건

본문

비전이 없으면 할 일도 없고 쓸 일도 없다

 

어느 교회에서 연말에 새해 예산을 세우는데 한 직원이 짜증을 냈다.

교회에 다니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생활비도 올라가는데 교회에 바치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자 다른 한 직원이 이렇게 대답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저는 결혼하고 자식이 생기자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은 고사하고 강아지까지 사주었으니까요.

그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니까 돈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녀석이 졸업반 때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그 후로 그 녀석에게는 한 푼도 돈이 들지 않았습니다. 돈이 들지 않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돈이 들지 않는 것이 좋은가, 돈이 드는 것이 좋은가? 인생을 살면서

돈이 적게 드는 것이 좋은가,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좋은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돈이 적게 드는 것이 좋은가,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좋은가? 이 질문은 나에게 할 일이 있는가, 없는가라는 질문이다. 할 일이 있으면

쓸 일이 있고 할 일이 없으면 쓸 일도 없다. 그렇다면 할 일이 많아서 쓸 일이 많은 것이 좋은 것인가,

할 일이 없어서 쓸 일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인가?

그러므로 이 질문은 비전이 있는가, 비전이 없는가?’라는 뜻이다. 비전이 있으면 할 일이 있고 쓸 일이 있다.

그러나 비전이 없으면 할 일도 없고 쓸 일도 없다. 비전이 있으면 할 일도 많고 쓸 일도 많다. 비전이 있으면

할 일을 위해서 얼마든지 돈을 쓰고 아까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전이 없으면 그 일을 위해서 그 돈을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일에 그만한 돈을 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까워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내일에 대한 비전이 있는가이다. 그 비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에 헌신하는가이다.

그 비전을 위해 그 일을 하기 위해 얼마든지 수고하고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는가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고 헌신하고 희생한다. 그 일이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만큼 가치 있고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내일의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하실 일과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고 선포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환상을 보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고 선포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과 비전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순종한다. 하나님께서 꿈과 비전을 위한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과 비전은 하나님이 일하셔서 이루어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비전의 크기가 삶의 크기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의 비전의 크기가 그의 삶의 크기를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비전의 크기가 믿음의 크기이다.” 비전이 큰 사람은 믿음도 크다. 비전이 큰 사람이 믿음이 큰 사람이다.

비전이 큰 사람은 큰 믿음으로 산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비전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비전이 있으면 할 일도 많고 쓸 일도 많다.”

 

                                                                                 < 이 희 수 목사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신성교회 담임목사 : 한인욱

TEL. 02)986-1235~8 FAX. 02)982-3572 #01205 서울특별시 강북구 솔샘로 326(미아동) 신성교회

Copyright © SHINSUNG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