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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세 가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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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9년11월24일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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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세 가지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나누어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라고 한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하고 후회한다고 한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으며,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한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고, 또한 이런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여러분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가? 올해도 11달이 지나가고 한 달이
남았는데 올 한 해 동안 어떻게 살았는가? 올 한 해를 후회되는 것 없이 살았는가?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가? 나의 인생을 돌아볼 때
위의 세 가지 후회 말고 후회되는 일들이 더 없는가?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은 위의 세 가지 외에 한 가지 후회가 더 있을 것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일 것이다. 좀 더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신앙생활에 힘쓰지 못한 것이 후회될 것이다. 주님을 닮아가고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하기에 좀 더 힘쓰지 못한 것이 후회될 것이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좀 더
힘써 충성하지 못한 것이 후회될 것이다. 주님께 받은 구원의 은혜와 풍성한 사랑을
갚기 위해 좀 더 힘쓰지 못한 것이 후회될 것이다.
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그리고 세상 마지막 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주님께서 우리의 인생과 믿음을 보시고 무어라고 하실까?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인정하실까? 끝까지 믿음으로 살았다고 인정하실까?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았다고 인정하실까?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과 직분에 최선을 다해 충성했다고 인정하시고 칭찬하실까?
사도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하면서
주님이 주실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기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인생을 마칠 때 그리고 주님 앞에 설 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살고, 최선을 다해 믿고,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최고가 아니라 최선이기 때문이다. 올 한 해를 마칠 때,
우리의 인생을 마칠 때 그리고 주님 앞에 설 때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최선을 다해 믿었다고
고백할 수 있고 그렇게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과 상급을 받는 삶과 믿음이 되기를 힘쓰자.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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