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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삶, 의도적인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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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9년07월14일 조회4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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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삶, 의도적인 신앙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의도적인 결단, 의도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삶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지만 의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희망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선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유혹을 받을 때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도 의도성이 있어야 한다.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신앙이 약해지지 않기 위해서,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 의도적인 결단과 의도적인 순종과 의도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고난을 당할 때에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선한 생각을 하고, 의도적으로 선한 일에
힘쓰고,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를 힘쓰는 것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리고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가
의도적으로 해야 할 것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삶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고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응답되지 않은 기도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영국의 트렌치 감독이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만 구렁텅이만 있어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만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기도를 올린다.”
여러분은 어떤가? 평안한 삶에 작은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과 사람을
원망하는가? 힘든 삶에 한 가지 좋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하는가?
사람들이 감사할 일인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을 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똑같은 것을
보고도, 똑같은 음식을 먹고도, 똑같은 일을 하고도 어떤 사람은
감사하고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한다.
또한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100% 완벽한 것은 없고 반드시 부족한 부분이 있고 모자란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인간 자체가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일이 완벽할 수 없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한다.
그리고 사람은 본래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욕심이 한이
없어서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아무리 많은 것을 주어도 만족할
줄 모른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처럼 사람은 늘 불평한다.
어떻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할 수 있을까?
그러려면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감사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모든 일에 만족하다고 말하고, 의도적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의도적으로 수고했다고 칭찬하고 격려하라.
“하나님의 축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다. 모든 일에 감사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지만,
불평할 때에 받은 복이 새어나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런 사람에게 계속해서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감사보다 불평이 많으면 아무리 복을 많이 받아도 소용없고 받은 복도
잃어버린다. 그러나 감사가 많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항상 넘친다.
그러므로 감사의 문은 활짝 열어 놓고 불평의 문은 꽉 닫아버려야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감사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가, 불평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가? 나는 모든 일에 좋은 점을 찾아서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습관을 가졌는가, 모든 일에 안 좋은 점을 찾아서 의도적으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습관을 가졌는가? 어떤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시고 어떤 사람에게 복과
은혜를 주실까?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의도적인 감사를 하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사는 성숙한 신앙이 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자.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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