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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게 성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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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9년04월20일 조회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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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게 성공이야

청소년들을 섬기고 세워주는 일에 열정을 쏟으며 헌신하는
오선화 작가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예수를 믿으면 성공하느냐는 한 녀석의 질문에 “아니, 예수를 믿으면
  성공하는 게 아니라 예수를 믿는 게 성공이야”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성경을 읽으니 이제야 팔복이 다르게 보인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을 받는
  게 맞다. 심령이 가난한 게 복이니까.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는 것도 맞다.
  함께 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자주 깨닫는다. 온유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얼마나 큰 복인가? 나도 그 질문을 한 녀석과 다를 바 없었다.
  심령이 가난하다고 무슨 복이야, 했으니까. 애통하면 온유하면 복을 받겠지,
  했으니까.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깨닫는다.》

여러분은 어떤가? 예수님을 믿으면 성공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을 믿어서 성공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성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수단으로, 방법으로 이용하는 것뿐이다. 그것은 진정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이 아이가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많은 어른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성공한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많은 어른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성공이다. 예수님을 믿은 것 자체가 성공한 것이다. 예수님을
믿은 것이 가장 큰 복이다. 예수님을 믿은 것은 죄를 용서받고, 멸망과 심판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는가?
더럽고 악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유한한 인간이 영원히 살게
된 것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는가? 이런 복을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단지 예수님을 믿기만 했는데 구원을 받았다니 이것이 복이 아니고 무엇이 복인가?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했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니 이것이 성공이 아니고
무엇이 성공인가? 그런데 우리의 구원은 그냥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비싼 값을
치르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믿기만 하고 값없이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자기 아들의 생명을 버리셨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받기만 했는데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셨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죄값을 치러주셨고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가 당할
모든 고통과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 우리는 다만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복음을
믿기만 했는데 구원을 받았다. 이것이 복이고, 이것이 성공이다. 예수 믿으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은 것이 성공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복을 받지 못하고 저주를
받은 것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크게 성공했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 것이고 영생을 얻는 일에 실패한 것이다. 남들이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복 받았다 인정하고 부러워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며
복 받은 것이 아니다. 진정한 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원의 복과 영생의 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 믿은 것이 성공이다. 예수 믿으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은 것이
성공이다. 우리는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고 우리는 모두 복 받은 사람들이다.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외치라. “예수 믿은 것이 성공이다. 우리는 성공했다.
우리는 복 받았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에베소서 1장 3,5절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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