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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렇게는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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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9년03월30일 조회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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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렇게는 살 수 없습니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가든 교회를 창립한 데이빗 윌커슨 목사는
“틴 챌린지(Teen Challenge)”사역으로 마약과 알코올 중독 등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많은 영혼을 구원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는 1958년 라이프 잡지에서 10대 소년들이
살인죄로 기소된 기사를 읽고 성령의 큰 감동을 받고 큰 애통을
느끼며 10대 갱단 소년들을 찾아서 뉴욕으로 갔다. 이렇게 해서
그의 인생과 사역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틴 챌린지 사역은 173개 프로그램으로 늘어났고 미국 내 수많은
복음전도와 전도 센터들이 세워지고고 전 세계 77개국에 걸쳐
241 센터들로 확대되었다. 그 사역을 통해 평균 86%의 사람들이
중독에서 치유되었고 이 사실은 미국 정부의 마약중독 방지관련
당국에 의해 입증되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의 첫 5년간 뉴욕에서의
사역 이야기는 “십자가와 깡패들” (Tthe Cross and Switchblade)이라는
책으로 1963년에 출간되었는데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1천 5백만 부가
판매되었고, 30여개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1969년에는 그 책을
소재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였고 전 세계의 전도집회를 통해
150여 개국에 소개되었다.
데이빗 윌커슨 목사의 삶과 사역이 이렇게 놀랍게 변화되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된 것은 단 한 번의 순종 때문이었다.
그는 어느 날 하나님께 이렇게 소리쳤다고 한다. “하나님, 이렇게는
살 수 없습니다.” 《교인들과 친해졌지만, 교인들은 변화가 없고 아무도
구원받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목사인 저는 괴로워졌습니다. 어느 날 TV를
보면서(그때는 TV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나님 이렇게는 안 됩니다.
이것이 사역이라면 저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네 진심이냐?”라고 주님은 물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 시간을 달라. TV를 보면서 지내는 그 시간을
내게 달라.”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성경을 삼키듯
읽기 시작했습니다. 단 한 번의 결단의 시작이 저의 삶과 사역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가 하나님께 “이렇게는 살 수 없다”고 간절히 외쳤어도 하나님께서
“네 시간을 나에게 달라”고 하셨을 때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남들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한 사람으로, 한 명의 목회자로 살아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단순하게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그의 심령을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웠을 때 그에게 새로운 사역을 보여주시게 시작하게 하신 것이다.
그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셨고 그의
순조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하셨다. 그가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한 것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었고, 그 마음을 따라 하나님께
은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마약과 알코올과 폭력에 빠져 멸망의 길로 달려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구원하시는 새 일을 행하시려고 그를 준비시키신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그의 한 번의 순종으로 시작된 것이다.
“단 한 번의 순종으로!”


단 한 번의 결단이 내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단 한 번의 순종이 나의 삶의
방향과 내용을 바꾼다. 단 한 번의 순종이 나의 믿음과 삶을 새롭게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새 은혜를 주시려고, 나를 통해서 새 일을 행하시려고,
나를 통해서 선하신 뜻을 이루시고, 나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나에게 말씀하신다.

“네 시간을 나에게 달라. 네 자신을 나에게 달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단순하게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신다.
“단 한 번의 순종으로!”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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