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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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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8년08월25일 조회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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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사랑

 

아빠와 엄마 그리고 일곱 살 난 아들과 다섯 살 짜리 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아빠가 아들과 딸을 데리고 등산을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아들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응급수술을 받던 중 피가 필요했는데 아들과 같은 혈액형은 딸뿐이었습니다

다급한 아빠가 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얘야, 너 오빠에게 피를 좀 줄 수 있겠니?" 

딸아이는 이 질문에잠시 동안 무얼

생각하는 것 같더니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뒤 의사가 대성공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까지 딸아이는 침대위에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네 덕분에 오빠가 살게 되었어!" 

아빠의 말을 들은 딸이낮은 목소리로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 정말 기뻐요그런데나는 언제 죽게 되나요?" 아버지가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죽다니?

네가 왜 죽는단 말이냐?" "피를 뽑으면 곧 죽게 되는게 아닌가요?"

 

잠시 숙연한 침묵이 흐른 뒤 아빠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럼, 넌 죽을 줄 알면서 오빠에게 피를 주었단 말이냐?"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없으신데도 우라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사랑으로 살라고, 사랑으로 일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고 나눠주라고 하신다.

내것을, 내 생명을 나눌수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요한복음 1513-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라도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라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알서 316-

 

 

                                                                                         <이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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