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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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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6년10월08일 조회3,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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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떤 임금이 두 신하에게 전국을 다니면서 나라를 돌아보고 오라고 보냈다.

​얼마 후에 돌아온 한 신하는 “임금님, 우리나라에 잡초가 너무 많습니다”라고 보고했고, 다른 한 신하는 “임금님,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꽃들이 참 많습니다”라고 보고했다고 한다.

​똑같은 기간에 똑같은 나라를 보고 왔지만 한 사람의 눈에는 잡초들만 보였고 다른 한 사람의 눈에는 아름다운 꽃들만 보였던 것이다.

​그 사람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똑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보이고 다른 것이 보이는 것이다.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고 생각의 초점을 바꾸어야 한다.

​똑같은 인생을 살면서, 똑같은 사건을 겪으면서, 똑같은 환경과 상황에 살면서 어떤 사람은 좋지 않은 것들과 부정적인 것들을 보고 어떤 사람은 좋은 것과 긍정적인 것들을 본다.

​똑같은 사람을 만나서 교제하면서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단점과 허물과 실수와 잘못들만 보고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장점과 좋은 것들과 잘한 것들을 본다.

​이 두 종류의 사람 중에 누가 더 행복한 인생을 살까? 누구의 인생이 더 행복할까?

설교를 할 때에 대부분의 성도들이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은혜를 받지만 가끔 졸거나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말씀을 듣는 성도들이 마음을 열고 집중해서 잘 들으면 힘 있게 그리고 자신 있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

​반면에 졸거나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신경이 쓰이고, 긴장하게 되고, 부담이 되어서 말씀을 전하는 데 잘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설교시간에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은혜를 받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설교하기로 했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니까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성도들이 주로 눈에 보이고 그렇지 않은 한두 사람이 부담이 되지 않게 되었다

. 그리고 마음속으로 그런 분들도 말씀에 집중하고 은혜를 받도록 위해서 기도하게 되었다.

​모두가 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다 우리 교회의 사랑스런 성도들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받아서 힘 있게 인생길을 걸어가고 자신 있게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다

. 때로 사람을 볼 때 낙심하고 실망할 때도 있지만, 나 자신을 보아도 절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지만, 환경과 상황을 보면 앞이 보이지 않아서 흔들리고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게 된다.

우리는 사람들 때문에 사는 것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위해 살거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총을 간구한다.

​그리고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다시 일어나 달려간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0장 31절 -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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