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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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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7년05월06일 조회3,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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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허스트(William R. Hearst)라는 신문 편집인이면서 고대 미술품 수집광인 미국인이 있었다.

​그는 고대 미술품이라면 뭐든지 좋아해서 어떻게 해서든 그것이 자기 손에 들어와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유럽의 왕가에서만 사용되었다는 귀중한 도자기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일을 뒤로하고 즉시 유럽으로 날아갔다. 

그는 도자기를 찾으려고 유럽의 이곳저곳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돌아다니면서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도자기 상에게 그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들었다. 

몇 해 전에 미국의 어떤 언론인이 그 물품을 사갔다는 것이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그 도자기를 사간 사람이 누구인지 수소문하다가 깜짝 놀랐다.

​그 귀중한 도자기를 사간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그토록 갖고 싶어 하고 찾아다닌 그 도자기는 바로 자기 집에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찾던 보물을 이미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의 값어치도 모르고 창고에 처박아 두고 있었다니,

​그리고 엉뚱한 곳에서 찾아다녔다니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서 집을 떠났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그 파랑새가 자기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혹시 우리들도 내게 보물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다른 곳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는가?

​내게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고 내 가까이에 있다. 

무의미한 삶을 벗어나는 방법도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고난과 역경을 벗어나는 길도 멀리 있지 않고 의외로 가까운데 있다.

나의 삶을 새롭게 하는 방법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그것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기만 하면,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기만 하면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보물을 다시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내게 주신 것 

그래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욕심과 탐욕 때문에 내 눈이 어두워지고 가려져서 내게 있는 보물을 알아보지 못하고 찾아내지 못하고 

엉뚱한 곳을 헤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 아버지 하나님, 나의 구주 예수님,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의 최고의 보물이 아닌가?

​주님의 몸인 교회, 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사명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인 성도들,

​나를 격려하고 지지하고 후원하고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 등 얼마나 많은 보물이 내게 있는가?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나를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내 아내,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나를 꼭 닮은 내 아들딸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가정이 나에게 최고의 보물이 아닌가? 

나를 사랑하고 도와주고 삶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얼마나 큰 보물인가?

그렇다면 우리에게 감사할 이유가 얼마나 많고 행복할 이유가 얼마나 많은가?

​나는 이미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보물을 주셨는데 

왜 다른 곳에서 찾고 있고 왜 감사하지 못하고 왜 행복하지 못하는가?

​우리의 눈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열리면 되는 것이다. 보물은 멀리 있지 않고 

내 가까이 있고 내 안에 있고 내 가정에 있다.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 나의 최고의 보물임을 깨닫고 귀중하게 여기고 감사하면 좋겠다.

​나에게 보물 같은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좋겠다. 

가족들이 서로를 최고의 보물로 여기고 그렇게 고백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이 희 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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